삼덕회계법인, 환경보호활동 실시.. ESG경영 초석 다졌다

종로구 인사동 및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서 환경보호활동 전개

전세계 122개국 회원사로 보유한 Nexia의 한국 회원사 '삼덕'

Nexia의 글로벌 ESG전략 추진의 일환.. 임직원 약 50명 참가

삼덕회계법인(대표이사 김명철)은 지난달 30일 종로구 인사동 및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글로벌 회계법인 네트워크 Nexia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약 50여명의 소속 임직원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열린송현녹지광장 부지는 해방 이후 미국 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1997년 우리 정부로 반환되었고, 폐허로 방치되었다가, 2022년부터 코스모스, 백일홍 같은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서울시민에게 개방된 곳이다.

삼덕회계법인 김명철 대표 공인회계사는 ESG환경보호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이윤추구에만 집중했던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을 시작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삼덕회계법인 일천명 임직원들도 고객들의 ESG경영에 대한 지원과 투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ESG활동을 통해 다짐하자"라고 강조했다.

1976년 설립된 삼덕회계법인은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에 지난 47년간 존속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회계법인이다. 2023년 3월말 기준 공인회계사 664명, 기타전문가 336명을 포함해 10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빅4에 이어 회계법인 중 국내 5위에 올라있다.

한편, 영국에 소재한 Nexia International은 전세계 122개국의 회계법인 네트워크로서 약 2만 5000여명의 회계 및 세무전문가가 소속되어 있으며, 삼덕회계법인은 Nexia 네트워크의 한국 회원사로서 Nexia 소속 해외 회계법인들과 함께 회계, 세무,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