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제공
트레이드랜드는 최근 농촌지역 토지 거래가 어려워지고 높은 금리가 지속돼 건축비가 오르자 주말 주택 용도의 토지를 구입했다가 부담만 커지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주말농장용부지를 직접 매입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이성용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대표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4143명이 참여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
트레이드랜드는 부동산 보유자의 긴급매매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15년 이상 부동산 경매 경험을 보유한 이 대표가 설립했다.
트레이드랜드는 홈페이지에서 부동산의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24시간 이내에 기초분석을 통해 주변의 토지 이용 환경을 분석하면서 거래 가능한 현재 가격을 측정한다. 이후 매수자의 시각으로 해당 토지의 활용 방안에 대한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 전국의 국토종합클럽 멤버를 통한 직접매입 혹은 유튜브를 통한 국내외 부동산 매수자를 섭외해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바이오시대 시작과 함께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국민 열의가 늘었고 가족이 함께 체험 재배해 안전한 먹거리를 손수 만들어가는 보람을 채우고자 하는 니즈가 많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전국 70곳 이상의 트레이드랜드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3만의 국토종합클럽 멤버들과 함께 활용·운영하며 5도 2촌 문화가 국민 삶 속에서 깊이 자리하도록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드랜드에선 부동산 물건 분석 전문가를 채용을 진행한다. 매도 의뢰한 물건을 분석·심사하기 위한 업무이며 잡코리아 또는 회사 홈페이지 하단 주소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