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왼쪽 세번째)이 알고리즘 경진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학생부는 KAIST 전산학과 구재현 씨가 일반부는 삼성전자 한동규 씨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1등인 금상은 자동차를 은상과 동상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아이패드와 갤럭시 버즈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현대모비스는 SW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널리 알리고자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매년 열고 있으며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3년간 본선 진출자를 많이 배출한 대학교는 서울대가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카이스트 39명, 고려대 27명, 연세대 14명, 한양대 14명, 성균관대와 숭실대 11명의 순을 보였다.
본선 진출 인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현직자 교류와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속 조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