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 로이터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세계 평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엔기구 창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AI 위험성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첫 번째 회의에서 AI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유엔기구 창설을 지지한다고 했다.
그는 "AI의 군사적, 비군사적 응용 모두 세계 평화와 안보에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 특별한 기술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민간항공기구 같은 새로운 유엔 기구를 설립해야 한다는 일부 국가들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국으로써 회의를 주재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은 "AI가 인간 삶의 모든 측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AI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혁신 기술의 국제적 협동 관리를 시급히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AI를 '양날의 검'이라고 묘사하며 중국은 AI에 대한 지침 원칙을 수립하는 데 있어 유엔의 중앙 조정 역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좋은지 나쁜지, 선한지 악한지는 인류가 어떻게 활용하고 규제하며 과학 발전과 안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에 달려 있다"며 "개발을 규제하고 이 기술이 폭주하지 않도록 인간과 AI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프리 드 로렌티스 유엔 주재 미국 차석 대사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인권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AI 및 기타 신흥 기술에 대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회원국도 AI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검열, 제약, 억압 또는 권한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러시아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해야 하는 이사회에서 AI를 논의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차석대사는 "필요한 것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지식에 기반한 논의이며, 이러한 논의는 이미 전문 협의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AI 위험성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첫 번째 회의에서 AI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유엔기구 창설을 지지한다고 했다.
그는 "AI의 군사적, 비군사적 응용 모두 세계 평화와 안보에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 특별한 기술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민간항공기구 같은 새로운 유엔 기구를 설립해야 한다는 일부 국가들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국으로써 회의를 주재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은 "AI가 인간 삶의 모든 측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AI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혁신 기술의 국제적 협동 관리를 시급히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AI를 '양날의 검'이라고 묘사하며 중국은 AI에 대한 지침 원칙을 수립하는 데 있어 유엔의 중앙 조정 역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좋은지 나쁜지, 선한지 악한지는 인류가 어떻게 활용하고 규제하며 과학 발전과 안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에 달려 있다"며 "개발을 규제하고 이 기술이 폭주하지 않도록 인간과 AI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프리 드 로렌티스 유엔 주재 미국 차석 대사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인권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AI 및 기타 신흥 기술에 대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회원국도 AI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검열, 제약, 억압 또는 권한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러시아는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해야 하는 이사회에서 AI를 논의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차석대사는 "필요한 것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지식에 기반한 논의이며, 이러한 논의는 이미 전문 협의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