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라즈베리 맛 논 알코올음료 '호가든 0.0 로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맥주 호가든 로제와 같은 원료와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맥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풍미를 자랑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알코올 도수는 0.5% 미만으로 과일의 상큼함에 청량한 탄산도 어우러져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제품 원재료인 라즈베리를 핑크빛 색상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해 상큼함을 강조하고 있다. 330ml 캔 제품으로 2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며 배달의 민족 비마트 등 온라인에서는 성인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