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X배민' 협업 신규 아이템 출시

골프존이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이 캐릭터로 구성된 '골프존X배민'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이템은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전용 상품으로 골프존 스크린골프 게임에 적용된다. 골프존 통합앱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로그인하고 구매 아이템을 선택하면 적용이 완료된다.

아이템 적용 시 스크린골프 로그인 창과 샷대기 화면 등에 협업 디자인이 나타나고 홀인원이나 파, 나이스 어프로치 등의 샷 결과에 따라 배달이가 스크린에 등장해 셀레브레이션 등을 선보인다.

협업 기념 오는 31일까지 배민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아이템으로 골프존에서 라운드를 하는 고객 모두에게 배달의민족 앱에서 사용 가능한 노브랜드버거 3000원 쿠폰, 반올림피자샵 3500원 쿠폰이 지급된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골프와 배달이라는 각 대표 소재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소비자와 친숙한 아이템·기업간 협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