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행된 DK아이스데이 모습. 사진=동국제강그룹 제공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6대를 운영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과 사무동 인근에서 협력사 포함 약 2000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커피, 컵빙수 등이 전달됐다.
앞서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7일 부산 사업장에서 케이터링 트럭을 운영해 협력사 포함 1200여명에게 컵빙수를 제공했다. 도성센터는 인력 규모를 고려해 인근 카페에서 음료와 팥빙수를 조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현장에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 중"이라며 "탈수 예방을 위한 얼음 생수와 식용 포도당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자 냉방 용품과 보냉장구류를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