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73㎡·212가구 일반분양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안양 만안구 석수2동 화창지구주택재개발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전체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위치하며 KTX광명역,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가깝다. 인근에는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계획됐고 광명역에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화창초,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 안양시립 석수도서관 등이 있으며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안양1번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이 구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계획됐으며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은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우 주택을 보유해도 가능하며 전용 85㎡ 이하로만 공급돼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게 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상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