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아시아 2023 서울' 버추얼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발탁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위촉식에 참여해 김낙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사진=넷마블 제공]
데뷔곡 '판도라'로 화제를 모았던 넷마블이 만든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가 아시아 최대 광고제에서 홍보대사를 맡는다.
넷마블은 31일 메이브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부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넷마블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합작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만든 4인조 버추얼 걸그룹으로 지난 1월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곡 판도라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2500만을 돌파했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4100만회를 기록했다.
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장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메이브는 현 산업에서 가장 트렌디한 IT산업을 조망하는 것은 물론, 휴머니즘과 테크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모습을 같이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4~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을 주제로 광고·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콘퍼런스와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