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모르는 게 나와 당황
관심의 문제는 아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버스비 2000원, 택시비 1000원'이라고 말해 논란인 것을 두고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별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만 거 다 아시는 총리가 자기가 모르는 게 나와 당황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3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저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장학퀴즈도 아니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도 카드 넣고 다닐 때 지하철 요금 1250원인지 1350원인지 잘 안 보는데 지금 총리께서 관용차를 타고 다니시니까 아마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셨던 것 같다"라며 "그리고 보통 문서로 보시는 분들은 몇 프로가 올랐는지를 많이 보니까 물가 인상률에 얼마나 기여했느냐 이렇게 보니까 지금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나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당황하신 것 같은데 버스가 2000원이고 택시가 1000원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그러니까 오만 거 다 아시는 총리가 자기가 모르는 게 나오니까 지금 당황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 전 의원은 3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저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장학퀴즈도 아니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도 카드 넣고 다닐 때 지하철 요금 1250원인지 1350원인지 잘 안 보는데 지금 총리께서 관용차를 타고 다니시니까 아마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셨던 것 같다"라며 "그리고 보통 문서로 보시는 분들은 몇 프로가 올랐는지를 많이 보니까 물가 인상률에 얼마나 기여했느냐 이렇게 보니까 지금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나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당황하신 것 같은데 버스가 2000원이고 택시가 1000원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그러니까 오만 거 다 아시는 총리가 자기가 모르는 게 나오니까 지금 당황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