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스타트업 대회인 H-온드림 데이 사진.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년 간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을 기반으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였으며 임팩트 스타트업 294개 팀 육성 누적 매출액 8950억 원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2588억 원, 5293개 일자리 창출, 생존율 84%라는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
H-온드림 인큐베이팅 트랙 20개 팀과 H-온드림 액셀러레이팅 트랙 20개 팀을 선발해 총 40개 팀에게 최대 1.3억 원의 재정 지원으로 하며 글로벌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참여,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기회 제공, 명동 소재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트랙 5팀,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되었고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로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 40개 팀의 부스도 마련됐다.
10년간 선발된 H-온드림 펠로 중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기업가에 수여되는 H-온드림 어워드는 테스트웍스의 윤석원 대표가 수상했다.
인큐베이팅 트랙 우수 팀 수상자는 대상에 타이거새우 부산물을 활용한 팻푸드 개발팀 엠에프엠, 최우수상에 국내 최초 선인장 원단 개발팀 '그린컨티뉴' 등이 수상했고 인기상인 H-온드림데이상은 패션에이블이 차지했다.
액셀러레이팅 트랙 우수 팀 수상자는 대상에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팀 더데이원랩, 최우수상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물 배터리 기술 개발팀 코스모스랩 등 2개 팀, 우수상에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팀 포어시스 등 2개 팀, 인기상인 H-온드림데이상은 패션 전용 ESG 솔루션 개발팀 윤회주식회사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