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 발간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를 이용하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이 700곳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를 발간했다.
네이버는 첨단 미래 기술인 AI, 클라우드, 로보틱스를 자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앞서 언급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10개국 이상과 연구벨트를 구축했고 스타트업, 연구기관, 학계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연간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하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를 이용해 혁신적 서비스 및 연구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의 수는 700곳을 넘는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는 2000곳 이상의 기업을 지원했다. 네이버의 전략투자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전체 기업가치는 4조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