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와이케이 제공
법무법인 와이케이는 "최근 200번째 변호사로 입사한 차장검사 출신의 외사·공안 전문가 김도형 대표변호사와 300번째 입사 직원인 민·가사총괄부 최준영 차장의 합류로 임직원이 도합 5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법인은 3일 김도형 대표변호사와 최준영 민·가사총괄부 차장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는 직원 환영회를 열기도 했다.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선진 로펌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법무법인 와이케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동안의 검사 경력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외사와 공안, 특히 선거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의뢰인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준영 민·가사총괄부 차장은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움직이는 법무법인 와이케이에 몸담게 돼 영광"이라며 "회사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와이케이는 사건을 총괄하는 14인의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200인의 변호사, 80명의 전문위원, 약 300명의 일반 직원 등의 임직원을 보유했다. 별도의 인수합병 없이 창립 10년 만에 일궜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으로 주사무소를 이전하고 18개의 전담센터와 26개의 전국 분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지난 10년간 로펌의 미래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해 온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대표 로펌이 되는 그 날까지 외연의 확장과 내실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