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장관상 외에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도 수상, 2013년부터 11회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SNS를 통한 소비자와 소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 승인을 거쳐 수여하게 되며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 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와 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두꺼비 캐릭터를 중심으로 투표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작가와 협업한 두껍아트갤러리 시리즈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SNS에 올린 나만의 켈리 인증샷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해 대형 쇼핑몰 내 전광판 광고로 송출해주는 켈리샷 캠페인으로 신제품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8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