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뮤지엄, 모의경매 이벤트 진행

데일리뮤지엄(대표 전승)은 공정한 가격산정 방식으로 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간 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없는 경매 솔루션으로 현재 정식 서비스 오픈 전 모의경매 이벤트를 1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의경매를 통해 가입한 회원들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회원, 경매방식을 쉽게 설명하는 회원, 낙찰가를 맞춘 회원들에게 상금과 아트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스옥션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받은 경매시스템이다. 예술가 혹은 크이에이터에게 미술품을 구매해 그 권리를 조각으로 나누고 대중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피스옥션 경매시스템의 특징은 미술품에 대한 가격을 고객들이 직접 제시할 수 있으며 낙찰금액이 응찰가보다 낮게 책정된다는 것이다. 미술품 가격은 추정가 사이에서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제출하여 산정하며 낙찰자들이 제시한 응찰가보다 낮은 금액(100조각일 경우 101번째 금액)에 낙찰자 모두 구매하게 하여 재 구매율을 높이는 공정한 방식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올초 토큰증권(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금융사들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큰증권은 디지털화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의미하며 실물자산이나 IP(지식재산권) 등 무형의 자산을 디지털자산으로 연동해 소유할 수 있으며 배당금, 분배금, 이자 수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미술품 조각투자사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피스옥션은 특허받은 경매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술품 소유권 수입을 일반인들도 나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피스옥션 정식 오픈을 준비 중인 전승 대표는 "조각투자가 당국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면 시장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스옥션을 통해 좋은 작품을 공정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