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대명사 돌비의 뛰어난 성능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음향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음악을 감상할 때는 고요한 청음실로, 영상을 시청할 때는 커다란 스크린 앞으로 이동한듯 언제 어디서든 주변 공간과 환경을 바꿔준다.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적인 움직임도 자동으로 인식하는 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은 고개를 돌려도 마치 장면 속 장면 한 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며 생생한 공간감을 전달하는 오디오 버츄얼라이저와 3D 사운드의 강도를 조절해주는 옵티마이저 기능도 탑재돼 생동감 넘치는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외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NC),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깔끔한 사운드를 실현하는 고품질 그래핀 유닛 등의 편의기능이 탑재됐고 통화 시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는 3개의 마이크 시스템과 VPU(Voice Pickup Unit) 기술에 더해 속삭임, 리스닝, 대화 등 3가지 세부 모드를 지원한다.
이번 톤프리는 기존 마카롱을 연상시키던 아기자기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크래들 디자인과 블랙&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운드와 착용감에 모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꼭 맞는 이어젤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됐다. 충전 케이스에는 무선 이어버드 살균 기능 UVnano 케어가 탑재돼 이어젤의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톤프리 UT90S는 돌비와의 합작품으로 수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편의 성능과 완벽한 편안함까지 이루기 위해 들인 수많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LG 톤프리 UT90S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며 3만원 할인과 티빙 이용권 증정 등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