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고객과 사회에 감동 전할 것”

KB국민카드, 2024년 시무식 개최

2023년은 고객기반 강화와 금융자산 확대 등 성장의 토대 다져

2024년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본업 내실 성장,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플랫폼, 데이터 기업으로 진화 추진

고객과 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진심 어린 박수를 받는 KB국민카드 만들어 나갈 것

KB국민카드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내실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로 도약의 발판 다지고 고객과 사회에 감동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는 고객기반 강화 및 금융자산 확대 등 내실 성장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성장의 토대를 다져왔으며 KB Pay 가입고객 1100만명, KB Pay 월 이용금액 1조원 돌파, 신상품 위시(WE:SH)카드 시리즈 56만좌 발급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지만 지난 기간 내실을 다지고 역량과 실력을 키워온 만큼 고객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크고 멋진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원팀(One-Team)이 되어 힘찬 스퍼트(Spurt)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본업 내실 성장 ▲미래 성장동력 발굴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고객의 마음을 담는 플랫폼, 데이터 기업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사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진짜 용은 숨어서 일어난다'는 '진용일흥(眞龍逸興)'의 자세로 조용히 실력을 키워 목표를 이뤄 나가자"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고, 진심 어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