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우리 모두의 적·자유민주주의의 적
하나 된 마음으로 위로하고 단호히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테러를 당하셨다. 테러는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 범죄 행위를 넘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 모두 발언에서 "원래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시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치료 중이시다"라며 "테러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 범죄 행위를 넘어서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다.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 모두 발언에서 "원래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시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치료 중이시다"라며 "테러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 범죄 행위를 넘어서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다.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