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 닷컴은 일부에서 이번 주 후반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기는 반면, 또 일주에서는 마감일인 1월 10이 속한 다음 주 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SEC는 처리(정리)해야 할 현물 비트코인 ETF 서류가 많아 시기가 언제일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지만, 기대감 상승으로 4만5천 달러(5890만 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X(트위터)를 통해 현재 승인을 신청한 현물 ETF 11개 파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다음 주 동안 이러한 내용 대부분이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해당 창구에서 잠재적으로 승인 가능한 신청서를 추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중 일부 신청서를 SEC가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청서 제출자의 일부 또는 거의 모두는 대략적인 수수료가 얼마인지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서류는 상품을 출시하기 전, SEC가 S-1(상장신청서)에 서명하기 전 작성되어야 하지만, 19b-4(심사를 정식으로 요청하는 승인 신청서) 승인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로이터 통신은 규제 당국이 30일 기준 수정 제출 기한을 충족한 일부 현물 ETF 신청사를 이르면 화요일(3일)이나 수요일(4일) 승인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고 CNBC도 3일 SEC가 현물 ETF 발행사들에 출시를 승인한다면 이번 주 안에 통보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폭스비즈니스 기자들은 SEC가 이번 주 초에 승인할 것이라는 주장에 회의적이다. 찰스 가스파리노는 트위터에서 "블랙록 구성원들은 SEC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엘레노어 터렛 기자도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여전히 처리해야 할 서류 작업량이 남아 있어 이번 주가 끝날 무렵에나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전문가들은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스가 신청한 1월 10일이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의 최종일이라는 점에서 10일 또는 그 전에 일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