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원료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적합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홍삼의 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부족한 홍삼제품을 적발하고 판매중단·회수조치를 결정했다.
5일 식약처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휴온스푸디언스 금산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기능성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해 혈액의 흐름 그리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이다.
이번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9일인 제품이다. 내용량은 150㎖로 15포가 들어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