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7일 안에도…선관위 등록 신청 해놔
돈 한푼 쓰지 않고 당원 4만 6000명 넘어
오영환·김웅에 러브콜
◆…천하람 개혁신당 창단준비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1일 "저희는 당장 내일이라도 창당대회 공고를 할 준비는 마쳤다"고 밝히며 오영환 의원과 김웅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신당 합류를 제안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희(개혁신당)는 실질적인 준비는 거의 끝난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관위에 시도당 등록 신청을 이미 해놨고 선관위에 접수만 되면 저희가 창당대회 공고를 거쳐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할 생각이다"라며 "지금으로부터 열흘 안에 끝날 거다. 조금 빠르면 7일 안에도 될 수도 있는데 그거는 선관위에서 얼마나 빠르게 행정처리를 해 주냐에 따라 달려 있다. 저희는 당장 내일이라도 창당대회 공고를 할 준비는 마쳐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신당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한 번 삐끗했을 때 무너지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저희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형태로 해나가는 거는 좋겠지만 저희 스스로도 너무 업 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원이) 4만 6000분을 좀 넘어선 것 같다"라며 "새로운 유형의 정치의 시작이라고 책임감을 느끼는 게 보통 당원을 모집할 때 돈이 많이 든다. 사소하게 밥을 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경우에는 모집인 내지는 브로커를 쓰는 경우들도 많이 있는데, 저와 이준석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구성원들이 단돈 1만 원 한 장 쓰지 않고 정말 자발적 참여를 이뤄낸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형태가 저희 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저희는 이런 형태라면 계속해서 할 수 있다"라며 "그런 면에서 굉장히 감사하고 또 그만큼 이번에 망하면 안 되겠다라고 하는 큰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의원에 대해 "소신 있는 행보하셨던 분들이 이렇게 불출마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치의 모순,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전에 앞서서 오영환 의원도 그런 일이 있었고, 저는 오영환 의원이나 김웅 의원께 공개적으로 한번 제안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양당에서 이거 바꿀 수 없다 나는 이거에 같이 할 수 없다 해서 불출마 선언하셨는데, 신당에 오셔서 출마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신당에 와서 본인들이 무력감을 느꼈던 정치 현실을 한번 바꿔보시라"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면서 "신당에 오신다면 그것 자체가 새로운 출마의 명분이 될 것이고 저희는 기득권 없다. 특히 지역구 출마하면 다 어렵다. 어떤 변화와 도전을 원했던 오영환 의원, 김웅 의원께는 아주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다"라며 "그렇게 공개적으로 제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희(개혁신당)는 실질적인 준비는 거의 끝난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관위에 시도당 등록 신청을 이미 해놨고 선관위에 접수만 되면 저희가 창당대회 공고를 거쳐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할 생각이다"라며 "지금으로부터 열흘 안에 끝날 거다. 조금 빠르면 7일 안에도 될 수도 있는데 그거는 선관위에서 얼마나 빠르게 행정처리를 해 주냐에 따라 달려 있다. 저희는 당장 내일이라도 창당대회 공고를 할 준비는 마쳐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신당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한 번 삐끗했을 때 무너지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저희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형태로 해나가는 거는 좋겠지만 저희 스스로도 너무 업 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원이) 4만 6000분을 좀 넘어선 것 같다"라며 "새로운 유형의 정치의 시작이라고 책임감을 느끼는 게 보통 당원을 모집할 때 돈이 많이 든다. 사소하게 밥을 사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경우에는 모집인 내지는 브로커를 쓰는 경우들도 많이 있는데, 저와 이준석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구성원들이 단돈 1만 원 한 장 쓰지 않고 정말 자발적 참여를 이뤄낸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형태가 저희 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저희는 이런 형태라면 계속해서 할 수 있다"라며 "그런 면에서 굉장히 감사하고 또 그만큼 이번에 망하면 안 되겠다라고 하는 큰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의원에 대해 "소신 있는 행보하셨던 분들이 이렇게 불출마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치의 모순,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며 "그전에 앞서서 오영환 의원도 그런 일이 있었고, 저는 오영환 의원이나 김웅 의원께 공개적으로 한번 제안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양당에서 이거 바꿀 수 없다 나는 이거에 같이 할 수 없다 해서 불출마 선언하셨는데, 신당에 오셔서 출마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신당에 와서 본인들이 무력감을 느꼈던 정치 현실을 한번 바꿔보시라"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면서 "신당에 오신다면 그것 자체가 새로운 출마의 명분이 될 것이고 저희는 기득권 없다. 특히 지역구 출마하면 다 어렵다. 어떤 변화와 도전을 원했던 오영환 의원, 김웅 의원께는 아주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다"라며 "그렇게 공개적으로 제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