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사진 연합뉴스)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극복했다. AI 수요가 스마트폰과 PC부품 판매 부진을 상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TSMC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매출 1763억 대만달러(7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로는 14.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255억 대만달러(26조4000억원)로 시장분석가 전망치 6162억 대만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TSMC의 4분기 매출이 예상을 넘어섰지만, 지난해 전체 매출은 TSMC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2조1617억 대만달러(약 91조7224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비자 가전 업계는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자, TSMC는 자본 지출 계획을 조정하며 올해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TSMC 경영진은 올해 전반적인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비디아와 AMD의 AI칩 수요 영향으로 현재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TSMC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매출 1763억 대만달러(7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로는 14.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255억 대만달러(26조4000억원)로 시장분석가 전망치 6162억 대만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TSMC의 4분기 매출이 예상을 넘어섰지만, 지난해 전체 매출은 TSMC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2조1617억 대만달러(약 91조7224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비자 가전 업계는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자, TSMC는 자본 지출 계획을 조정하며 올해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TSMC 경영진은 올해 전반적인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비디아와 AMD의 AI칩 수요 영향으로 현재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