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위원회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 많은 차량이 침수되어 매년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여름철 빈번한 차량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가칭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매년 갱신되는 자동차보험 가입정보를 기초로 연락처를 현행화해 가입 보험사 및 하이패스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대피 안내를 제공한다.
보험사와 도로공사 직원이 침수 위험 차량번호를 해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차주에게 자동으로 대피안내 메시지나 유선안내 기능이 연결된다.
오는 3월부터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대피알림 목적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아 7월까지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 차량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 안내가 가능해져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가칭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매년 갱신되는 자동차보험 가입정보를 기초로 연락처를 현행화해 가입 보험사 및 하이패스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대피 안내를 제공한다.
보험사와 도로공사 직원이 침수 위험 차량번호를 해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차주에게 자동으로 대피안내 메시지나 유선안내 기능이 연결된다.
오는 3월부터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대피알림 목적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아 7월까지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 차량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 안내가 가능해져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