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바이오메드 제공
한스바이오메드는 "민트리프트는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로 100% 생분해성 단백질 폴리디옥사논(PDO)성분으로 피부 진피층에서 분해되어 흡수된다"며 "지속기간은 6~12개월 정도로 360도 3D입체 돌기로 고정력과 인장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민트리프트는 한스바이오메드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지난달 태국 품목허가에 이어 이번에 중국 허가가 이뤄지게 됐다. 중국 NMPA 품목허가는 MINT MINI, MINT FINE, MINT PETIT, MINT FIX MINI, MINT UP, MINT TIP, MINT FIX 등 7종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기허가 받은 민트리프트는 MINT 43 1종으로 적극적인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팔자주름 및 이마, 코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되는 라인업이 추가로 허가를 받으면서 적극적인 영업 및 시장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리프팅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수입사 리프팅실의 경우 민트리프트가 유일하며 봉합사로 허가 받은 다른 실들과는 임상적 효과에서 차별점을 지녀 현지 리프팅실 시장을 선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측은 "중국 리프팅실 시장은 봉합사로 보편화 돼있으나 리프팅용으로 허가받은 민트리프트의 출시로 리프팅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초기 미국의 민트리프트 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중국 민트리프트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