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친환경 텃밭 조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간 관계망·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약 40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재배된 농산물은 하반기 수확을 거쳐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가꾸기 자립·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린팜 친환경 텃밭 조성을 추진했다.
회사측은 "임직원과 가족이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시행해왔던 현충원 묘역단장,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친환경 텃밭 조성 등 사회공헌·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