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아무 소리 안하는 것, 일사불란 아냐
동료 당선자 누군지도 몰라
다양한 의견 나와 추출돼야
명심팔이만 하면 민심 어디로 가겠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5월 3일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 "지금 원내대표 나온 사람이 코가 앞에 붙었는지 뒤에 붙었는지도 모르고 이걸 한다는 것은 무리 아니냐"라며 "그냥 명심이 나다. 명심팔이 하면 민심이 어디로 가겠느냐"라고 지적했다.
박 당선인은 2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현재 원내대표 경선이 5월 3일인데 우리 당선자들, 당선자 대회도 안 해봤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원내대표 나온 사람이 코가 앞에 붙었는지 뒤에 붙었는지도 모르고 이걸 한다는 것은 무리 아니냐. 연찬회도 한 번 안 했는데"라며 "이렇게 당이 흘러가도 아무 소리 못 하는, 아무 소리 안 하는 이것은 일사불란이 아니다. 집권을 위해서는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바른말이 나와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지도부가 일들이 많겠지만 아무리 많더라도 하다못해 조찬이라도 한번 회동해서 야, 우리가 이렇다. 얼굴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좋지 그냥 아무 소식 없이 5월 3일날 원내대표, 국회 대의실에서 오전 10시에 한다. 나는 우리 동료 당선인들이 코가 앞에 붙었는지 뒤에 붙었는지도 모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민주당도 돼야 되지만 그래서 맨 먼저 이재명 대표는 국민 신임도 받았고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난 2년간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당대표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다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추출이 돼야지 그냥 명심이 나다. 명심팔이 하면 민심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다"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2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현재 원내대표 경선이 5월 3일인데 우리 당선자들, 당선자 대회도 안 해봤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원내대표 나온 사람이 코가 앞에 붙었는지 뒤에 붙었는지도 모르고 이걸 한다는 것은 무리 아니냐. 연찬회도 한 번 안 했는데"라며 "이렇게 당이 흘러가도 아무 소리 못 하는, 아무 소리 안 하는 이것은 일사불란이 아니다. 집권을 위해서는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바른말이 나와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지도부가 일들이 많겠지만 아무리 많더라도 하다못해 조찬이라도 한번 회동해서 야, 우리가 이렇다. 얼굴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좋지 그냥 아무 소식 없이 5월 3일날 원내대표, 국회 대의실에서 오전 10시에 한다. 나는 우리 동료 당선인들이 코가 앞에 붙었는지 뒤에 붙었는지도 모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민주당도 돼야 되지만 그래서 맨 먼저 이재명 대표는 국민 신임도 받았고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난 2년간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당대표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다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서 추출이 돼야지 그냥 명심이 나다. 명심팔이 하면 민심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