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 오른쪽)이 홈택스 자기작성 창구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이날 김동일 부산청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신고서 작성안내 등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특히 수출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실시하고, 납세자가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승인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에 힘 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청은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하기 않고 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도록 모바일 신고 전용화면 신규제공,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 인공지능(AI) 상담사 시범 도입 등 신고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마감일은 이달 31일까지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앱), ARS 전화 등을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