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 2022년 1분기 대전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924건으로 나타났지만 작년 1분기 2588건, 올해 3386건으로 집계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6% 늘어난 수치다.
대전 5개 자치구에서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승률이 가장 큰 높은 곳은 동구로 조사됐다. 2022년 1분기 대전 동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8건이었지만 올 1분기에는 521건으로 87.4% 증가했다. 이어 대덕구 84.1%, 중구 84.0%, 유성구 81.1%, 서구 62.2% 등으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러한 가운데 대전 동구 핵심입지를 갖추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전체 358세대 규모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71대로 설계됐다.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대표되는 한밭대로가 인접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설계돼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전망이며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 시(유상옵션) 넓은 서비스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가양초, 가양중이 있으며 시행사에서 안전통학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차량도 무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접지에서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의 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2개로 배치되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05㎡B 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포함해 방 4개가 마련되며 전용면적 108㎡ 타입은 4베이 설계와 대형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계획됐다.
단지에는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이 도입된다.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이 적용되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의 내부 유입이 이뤄진다.
단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고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다음달 말 이후부터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시 전 세대 입주 청소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마련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방문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