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법인세차감전이익 8056억원, 법인세 1797억원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경영...'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545개 개관
신한카드는 2023년 재무제표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8056억원, 법인세 1797억원을 계상했다. 법인세 납부실적 1619억원, 유효세율은 22.3%다.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1조5469억원, 영업이익 8032억원, 당기순이익 625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영업수익은 2.7%, 영업이익은 9.1%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카드결제 취급액이 48조원을 넘어서면서 연간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실적이다. 또, 금융사업부문과 할부금융, 리스사업부문도 지난해보다 4.8% 성장하는 등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신한카드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경영을 전개하며 다양한 상생금융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신한카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545개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150억을 지원했다.
또, '아름인 도서관'을 도서관 기능에서 한 발 더나아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지역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생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유니세프'와 함께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위험과 유해 요소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 금융 모델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마음건강 문해력' 증진을 위해 국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마음건강과 관련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도 실천하고 있다.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에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2018년 9월 론칭한 이후 이 플랫폼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에는 1조5900억원에 달했으며 가입된 소상공인도 29만여 명으로 늘어났다.
또, B2B 구독형 상권분석솔루션인 '마이비즈맵'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입지 정보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소상공인들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