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지난 23일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대학 관계자를 만나 전북대의 익산 캠퍼스 정원 축소 계획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고 4월 25일 밝혔다.전북대는 익산시의 항의에 공감하고 정원 축소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발언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사진=연합뉴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최고위 의결 후 기자들에게 두 사람의 인선 배경에 대해 "전국당원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능력을 잘 발휘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하는데 적임자라고 지도부가 판단했다"고 말했다.
전준위 부위원장은 위성곤·이수진 의원이, 선관위 부위원장은 김정호·임오경 의원이 각각 맡는다. 총괄본부장에는 황명선 의원이 임명됐다.
한 대변인은 이날 대표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 한 사람뿐일 경우 선출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는 아직 가정에 불과하다"며 "이제 선관위와 전준위를 구성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전준위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식 등을 논의하는 당내 기구로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전당대회의 룰을 마련한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전체가 일치단결해 오는 8월 전국당원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국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