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역(苦役)은 조상업장 이어받은 인동살 때문
<고통·인고·풍파의 주범인 인동살의 실상과 대처법①>에서 계속…인동살(忍冬殺)은 조상의 잘못된 업보를 후손이 가지고 태어나는 일종의 흉액(凶厄)이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사람은 평소에 얌전하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거나 뜻하지 않게 손재수가 생길 수 있으며 재산이 손실되고 자녀의 직장 취업이 잘 안되며 자녀의 결혼성사가 잘 안되고 자녀들이 크게 아파서 병원을 찾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성분이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사람은 잘 진행되던 일이 갑자기 꼬이고 얽히며 예기치 못한 시비와 송사가 자주 일어나는 등 관재구설과 인간풍파가 연달아 발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흉사(凶事)의 정도가 심할 경우는 반드시 가족 구성원들의 인동살과 관련된 점검을 한 번쯤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사람이 특히 신약(身弱)사주일 경우에는 인동살의 부정적인 작용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우고, 타고난 사주가 신강(身强)사주일 경우에는 인동살의 부정적인 작용력이 다소 작게 나타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인동살의 영향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그러한 고통(苦痛)과 고난(苦難)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그런 업장을 대물림해 준 해당 조상 영가가 몇 대의 조상 누구인지? 주변의 역학(易學)전문가를 찾아 어떤 해법을 찾아 예방책을 적용하고 실천해야 바른지 등에 대해 조언을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족 중에서 인동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의 경우 특히 가족이 쌍으로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잘못된 조상의 업보가 대물림되는 해당 조상의 기운을 속히 막아내는 것'이 최선인 만큼 다양한 인동살 중화(中和)의 방법을 택해서 막아주어야 삶이 평온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인동살(忍冬殺)의 중화(中和)·봉박(封縛)·봉인(封印)·해소(解消)·소멸을 위한 해법으로는 어떠한 방술(方術)을 사용할 수가 있을까?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경우 미혼자라면 배우자를 음력으로 '9일·10일·19일·20일·29일·30일'에 태어난 사람과 결혼하도록 함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도 있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경우 이제 막 결혼한 가정이라면 자녀 출생연도의 끝자리 수(數)가 '9년·0년'이 되도록 출산함이 해법이 될 수도 있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경우 출생한 생일(生日)을 자신에게 적합하게 둔갑(遁甲)시켜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경우 잘못된 조상업보가 대물림되는 해당 조상의 기운을 막아내기 위한 천도재(齋)를 배워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천도재(齋)를 손수 해드리는 중화의 해법을 추천할 수 있다.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있는 경우 인동살소멸부(忍冬殺消滅符)를 진품의 괴황지(槐黃紙)·진품의 신옥(神玉)·진품의 신목(神木) 등에 법수(法數)에 맞게 제작하여 착신(着神)의 절차를 제대로 밟은 후에 몸에 소지함으로써 인동살의 작용력을 봉박(封縛)·봉인(封印)하여 묶는 방법도 추천할 수 있다.
이처럼 타고난 사주에 인동살이 끼어 있는 경우에는 삶이 몹시 힘들고 고될 뿐만 아니라 견디기 어려운 고역(苦役)을 수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인동살의 작용력을 봉박(封縛)·봉인(封印)하여 묶어줌으로써 그 흉살의 작용력을 최소화시켜주는 예방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