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연합뉴스)
임영웅은 "8월 8일 8주년 팔팔팔!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난다.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회고했다.
임영웅은 "(팬)여러분을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며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팔팔)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울 시간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인사했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지만 무명에 머물다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일약 톱스타로 떠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8일 전국 CGV를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