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멘토링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제공)
14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8일, 13일 양일간 여의도 IFC의 The Forum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멘토링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인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및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비전의 취약계층 청소년 44명은 여의도 IFC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40여명의 임직원은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1:1 멘토링 세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했으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법인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교육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겠다"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보다 공정하고 희망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월드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