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일보 DB
한국은행은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7개 팀을 대상으로 13일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11개 팀이 참가해 예심을 통과한 56개 팀이 지역예선에 참가, 지역예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 팀이 전국결선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박종우 부총재보(심사위원장) 및 주요 부서 부서장 등 총 4인이 심사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부산대 '금Reporter' 팀, 은상은 전북대 '금디락스' 팀이었으며 동상은 연세대 '금리 인플루언서' 팀과 충남대 '월화수목금통위' 팀이, 장려상은 경북대 'BOK석세공사' 팀, 인하대 '애플π' 팀, 동덕여대 '회BOK실(回復室)'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금상팀 발표 동영상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