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범야권은 이재명 일극체제"
"새로운미래, '3총 3김' 연대와 연합체 결성 위해 최선 노력"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가 18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연 'DJ 사저 수호'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 대표는 2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현재 범야권이 이재명 일극체제 아니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번에 김경수 지사가 사면복권이 됐다.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김경수 지사 또 김동연 지사도 있고 김두관 지사도 이번에 나가서 실패를 했습니다마는 그 실패한 것이 큰 의미는 없다. 왜냐하면 워낙에 지금 민주당이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닌 일극체제의 민주당에서 그 정도의 어떤 용기 있는 정치인도 드물다고 생각해서 김두관 지사 이런 분들에다가 김부겸 여기까지 하면"이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신3김이라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3총 3김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총 3김.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세 총리. 김경수, 김동연, 김두관. 그래서 3총 3김"이라며 "이 3총 3김의 선의의 경쟁과 연대를 통하면 이재명 일극체제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새로운미래가 3총 3김의 연대와 연합체를 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