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8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3.33원으로 2.1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소폭 상승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 국채금리도 상승하고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경향도 확대됐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과 유로화가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등 지표 개선으로 상승하면서 달러는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