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럭스틸 부스 조감도. 사진=동국홀딩스 제공
동국씨엠은 럭스틸이 완성형 건축 마감재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음을 건축사에 알리고자 12년 만에 국내 전시 참여를 결정했다. 행사장 중앙에 장내 최대 규모로 럭스틸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럭스틸의 강점인 친환경, 고내식, 불연 중심의 전시를 선보인다.
회사측은 "가공이 쉽지만 습기나 불에 취약한 목재, 흔하지만 하중으로 가공이 어려운 석재, 값 비싼 금속 자재 등을 대신해 벌목이나 채석 등 자연 훼손이 없고 천연 자재의 색감과 질감을 표현하면서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건축 자재로서의 럭스틸 강점에 대해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럭스틸 영업 전문가가 브랜드 심사 기준에 대해 공유하고 벽면 제품 아트월을 통해 라인패널, 메탈루버, 오픈조인트패널 등 럭스틸 가공 완성품 체험 시간도 제공한다. 동국씨엠은 내부 심사 기준을 적용해 고내식, 고내후성을 충족하고 25년 이상 변색·부식이 없는 제품에만 럭스틸 브랜드를 부여하고 있다.
방화문 브랜드 '맷도어(MET DOOR)'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방화문은 1세대당 평균 2.5개가 들어가는 화재 확산 방어 자재로 동국씨엠은 불연 컬러강판을 가공해 방화문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1월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독물질로 지정한 내화성 세라믹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방화문을 만드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다.
전시 기간 중 럭스틸 신제품 '럭스틸 스톤터치' 5종도 공개된다. 화강암·석회암·대리석 등 석재 자연 무늬를 그대로 재현한 신제품으로 자연 파괴 없이 자연의 미를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다.
박영준 동국씨엠 럭스틸솔루션팀장은 "최상급 원료와 최고급 가공 기술을 통해 생산한 컬러강판에만 럭스틸이란 브랜드가 주어진다"면서 "건축자재 시장에 훌륭한 하나의 대체안으로 럭스틸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