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나눔기업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부터),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용인시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진그룹은 지난 16일 동양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나눔기업패' 전달식에 참석해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해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동양은 지난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용인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나눔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