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륜당 제공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이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95만 9875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2일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이에 따라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은 기부릴레이 캠페인 81호점으로 등록됐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맹점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본사 인력을 파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고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무상 음료를 제공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김수환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김 대표와 명륜진사갈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신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