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원에 따르면 이날 이후 회의에서부터 ▲제1심판부 김완석, 이상기 ▲제2심판부 남궁훈, 이전오 ▲제3심판부 김재구, 안경봉 ▲제4심판부 김기섭, 김두형 ▲제5심판부 허병우, 장인태 비상임심판관이 내국세를 담당하며, 관세는 이수웅·남금천 비상임심판관이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말 비상임심판관에 선임된 김기섭 변호사는 1945년 서울 출생으로 중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9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인천·서울지방법원 판사, 한국조세연구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내외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두형 교수는 1960년 서울 출생으로 보성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춘추합동법률사무소 등을 거쳐 강남대와 숙명여대 등에서 조교수로 활동했으며, 세무학회, 조세연구포럼, 관세학회 등 학계의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 숙명여대 법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