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공유
◆…국회로 출동하는 군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아선 한 청년. 사진=워싱턴 포스트 유튜브 갈무리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워싱턴포스트가 출처인 한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 청년이 국회로 출동하는 장갑차를 막아서자 이를 본 주변의 시민들이 가세해 장갑차의 출동을 저지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대표는 "이분 꼭 찾아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리면서 그 청년과 합세해 장갑차를 가로막은 시민들도 누군지 알려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 막아선 저분 얼마나 두려웠을까', '너무 슬프고 자랑스럽다', '그대들이 영웅이다', '청년의 용기가 대한민국을 살렸다', '영상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고 뜨거워지고 감동의 눈물이 맺힌다' 등 뜨겁게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