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최근 고래들이 25억 달러가 넘는 리플을 축적(매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확실한 강세 반전으로 15일 중 3달러 돌파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플의 가격 성과를 면밀하게 추적한 분석가 CRYPTOWZRD는 "이전 저항은 지지선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사상 최고가인 4달러를 달성한 다음 8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지난 2017년의 강세 전 랠리와 이듬해의 랠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가는 "첫 번째 강세 랠리가 멈추더라도 다음 랠리가 발생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2.25달러 아래로 폭락했지만, 이틀 후에는 거의 2.60달러로 급등했다. 최근의 하락은 시장 전반의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현재 가격은 10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5.10%, 1주일 전 대비 22.61% 상승한 2.6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SB 트레이더 로코는 "리플 가격 차트는 모든 가상화폐 중 가장 강세"라며 "이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출시, 트럼프 행정부와의 잠재적 연계 가능성 등으로 가격 궤적은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리플이 가상화폐 세계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차트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번 달 초에는 "시가 총액이 500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으며 이미 반전 깃발이 형성되었다"라고 주장했다.
브란트의 이러한 견해는 과거 회의적이었던 것과 상반된 것이다. 2020년 11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 "감독기관이 가상화폐를 이해한다면 리플을 증권으로 선언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비난을 퍼부었고 지난해 봄 "리플 차트는 가격이 '0'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리플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실제 신호 중 하나는 소위 고래들의 활동이다. 이들 고래들은 지난 48시간 동안 25억 달러 상당 10억 개의 리플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집중적 매집 증가는 순환 공급량을 줄여 잠재적으로 가격에 상향 압력을 가능성이 늘어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코인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며 소매 투자자들도 뒤이어 생태계에 더 많은 자금을 투여하는 선순환을 가속화 할 수 있다.
한편 15일 리플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횡보 쐐기 패턴의 상단 경계를 돌파했다. 중요한 임계값을 돌파했고 매수세가 늘어나면 8% 상승한 3달러 저항 구역을 타켁으로 하면서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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