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김영섭)가 TV 광고 분석 솔루션 'TV AD INDEX'(이하 TV 애드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니 TV의 약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와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플랫폼으로 AI 기술을 통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성향, 브랜드와의 연관성까지 심층적 분석이 가능하다.
지니 TV 셋톱박스의 비식별 광고 아이디 기준 전수 로그 데이터 기반으로 특정 채널, 시간의 특정 브랜드 광고 노출 여부를 분석하는 기술을 도입, 분석 결과를 통해 특정 광고가 미노출된 셋톱박스를 추출한 후 2차 광고를 집행해 도달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기존 시청률 조사 방식인 4000가구 패널 조사의 한계를 극복해 실제 광고 노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광고 노출 수(Impression)로 전환, TV와 디지털 광고 성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 채널, 모델 세 가지 관점으로 광고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특정 브랜드의 광고가 어떤 채널과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노출됐는지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며 실제 구매 가능성 및 브랜드 밀접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71개의 주요 채널과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해 가장 효과적인 광고 집행 전략을 제안, 출연 모델의 노출량과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