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8일 美 스타 애널 초대 ‘글로벌 주식 전망’
교보증권, 22~23일 '해외주식 짠테크 투자 세미나'
DB금융투자, 24일 '포스트 트럼프 무역전망'
◆…증권사들이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한 투자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한다. [자료=하나증권]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증권사들도 부진한 국내주식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주식 거래수익이 증가하면서 해외투자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해외주식에 익숙하지 않아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주식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18일 오후 7시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현재 미국에서 활약중인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주식 대전망: 월가 애널리스트의 통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 나설 애널리스트는 미국 월가 웨드부시 증권 소속의 댄 아이브스다. 댄 아이브스는 미국의 유망 기술주들에 대해 분석과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짠테크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2일과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절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바바리안 리서치 정희석 이사가 '해외주식 시장 시황분석'을 주제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교보증권 Equity파이낸싱부에서 ISA, IRP, CFD 등 다양한 상품별 해외투자 절세방법을 강연한다.
한편,DB금융투자 잠실금융센터도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점 회의실에서 더블유자산운용과 함께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트럼프 시대 소비재와 무역 전망'이라는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우 잠실금융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