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5일 청주세무서를 방문하여 유가환급금신청 및 연도말 마무리 업무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일선 종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김재천 대전청장은 오후 16:50분경 청주세무서에 도착하여 청사 3층 대회의실에 설치 된 '유가환급금 지원센터'를 방문해, 내방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일선에서 상담하는 전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유가환급금 및 연말 마무리 업무 등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국세청의 미래는 밝다"며 "서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환급금 신청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유가환급금 업무가 대국민 신뢰도제고에도 중요한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납세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유가환급금 신청창구 현장을 둘러 본 후 각 과 사무실을 직접 들러 연말 마무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청주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청주세무서는 청사 3층 대회의실에 유가환급금 상담·신청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전담교육을 받은 신규임용 후보자 5명과 직원 5명을 전담 배치, 신속한 업무처리로 지역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 청장은 다음주에는 유가환급금 신청대상인원이 많은 동청주 세무서 '유가환급금 지원센터'도 돌아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