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9일 전주지역 세무대리인과 ‘세정 감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전주 중화산동 소재 ‘이중본’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전주지역 세무사회원 30여명과 전주서 주무이상 관리자 20명이 참석했다.
성점수 전주서장은 간담회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 기능과 현금영수증제도, 사업용 신용카드등록제의 장점 및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 과세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세정을 설명했다.
또 유가환급금 제도와 근로장려세제 시행 목적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운영방향을 알리는 등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했다.
성 서장은 “전주세무서는 새 청사 신축이전을 계기로 쾌적하고 편안한 가운데 최선으로 납세자를 섬기겠다”며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세무대리인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