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상담, 문자로 묻고 문자로 받는다"

조세일보 | 이상원 기자 2009.07.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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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문자상담서비스 실시

앞으로 통관문제나 세관업무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자로 물어보고 답변도 문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세관은 2일 공항세관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7월부터 문자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관업무에 대해 각종 궁금한 사항을 문자로 정리해 1644-9808번으로 전송하면 곧바로 문자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자 상담은 인터넷상담과 전화상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고, 건당 20원으로 음성통화보다 저렴하고 통화대기시간도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문자상담서비스는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4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민원접수채널의 다양화와 국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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