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안병영)는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익산시 소재 '실로암 사랑요양병원'을 찾아 노인들을 위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안병영 서장과 직원들은 노인병동의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한없이 베풀기만 하는 어버이의 마음을 되새겼다.
익산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그 인원이 급증하고 있는 노인이자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장본인인 어머니·아버지를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세월의 경험에서 체득한 어르신의 지혜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