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의 관문, 세계공항을 가다' 전자책 제작 배포
김해세관(세관장 정순열)은 지난 11일 해외여행자들을 위해 세계 각 국의 통관규정을 실은 '설렘의 관문, 세계 공항을 가다'란 제목의 안내서를 발간했다.
14일 세관에 따르면 이 안내서는 해외여행을 할 때 그 나라의 통관규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줄여주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으며, 세계 각 국의 통관규정을 상세히 안내하는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 전자책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5개국 27개 공항을 선정해 현지공항의 구조와 여행자의 동선 및 해당국의 통관관련 규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시중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상업용 서적에 비해 우리나라의 통관관련 규정을 더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통관 규정과 공항의 구조 및 각 단계별 여행자들이 알아야 될 사항들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 설명하고 있다.
김해세관은 해외여행을 하는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전자책을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https://www.customs.go.kr/busan/)에 게시하는 한편 전국 세관에 배포해 해외여행 안내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