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6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권오형 現회계사회장이 제40대 공인회계사회장에 당선되며 지난 2년간 임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새 수장을 뽑기 위한 회계사 회원들의 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행사장에는 많은 회계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선거 마지막까지 유세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56회 한국회계사회 정기총회와 회계사회장 선거를 위해 수많은 회계사들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을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회계사회 회장 선거에는 많은 회원들이 몰려 투표장 안에서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오늘 한국회계사회 회장 선거는 오후 3시까지 투표가 계속됐고,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한 권오형 회장은 회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으로 무장하고, 직무의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봉균 민주당 국회의원(왼쪽)과 이한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오른쪽)의 축사가 있었다.
◆‥권오형 現회계사회장(가운데)이 유효투표수 5358표 중 3380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표차이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